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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공사례] 강과 하늘을 품은 칼라 인테리어

작성자
다이마트
작성일
2016.08.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97
내용

 

 

강과 하늘을 품은 컬러 인테리어

 

광진구 구의동 어느 아파트 거실의 초여름 오후는
은은한 그린톤으로 채워져 있었다.
PANTONE Light Gray 12-0404 TPX로 페인팅된 벽은
거실의 큰 창으로부터 보이는 한강의 빛깔과 닮아 있었다.
강과 수평선을 이루듯 거실은 차분하게 일렁이다가 벽의 그림자에
따라 다른 색감을 드리우며 너른 공간에 변화를 주었다.
“아침 햇살이 비칠 때와 흐린 오후, 어둑한 저녁에 따라
거실의 색감이 달라져요. 그 오묘한 변화들이 참 아름다워요.”
홈쇼핑을 통해 칼라메이트 디자인하우스 시공상품을 만난 고객,
정혜인 씨의 평이다.

 

사실, 컬러 인테리어는 기대하지 않은 결과였다. 정혜인 씨 부부가 홈쇼핑을 보다가 칼
라메이트 디자인하우스 시공상품을 주문한 것은 컬러 인테리어보다는 베란다 페인팅
이 급했기 때문이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괄적으로 몇 번씩이나 덧칠한 베란
다의 페인팅은 갈라지고 떨어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마침 베란다 페인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준다는 홈쇼핑 내용을 보자 정혜인 씨보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나
서서 컨설팅을 요청했다. 12년간 살아오며 조금씩 바래진 벽과 몰딩, 문도 바꿀 때가
된 참이었다. 그저 깔끔한 화이트 컬러만 생각했던 정혜인 씨는 칼라메이트 디자인하
우스 컨설턴트를 만나고, 팬톤페인트의 컬러 스타일 북을 보자 마음을 바꾸어 컬러 컨
설턴트가 추천한 컬러들을 받아들였다. 그러자 흡족한 결과가 따라왔다.

 

 

“컬러 스타일 북의 색감들이 정말이지 너무 예쁘더라고요. 박유정 컨설턴트께서 추천
해 주신 컬러들로 시공했는데, 결과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오히려 더 많은 컬러를
쓰지 않은 게 아쉬울 정도로요. 컨설턴트 분이 처음에는 문틀도 컬러를 입히자고 제
안해 주셨는데, 그 말을 따를 걸 그랬어요.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질 줄 알았다면 말이
죠.” 박유정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정혜인 씨 집에 적용된 컬러는 모두 여덟 가지
다.

• 다이닝룸의 PANTONE Hydro 18-4718 TPX는 맞은편의 PANTONE Light Gray 12-0404TPX를 연보라색으로 보이게 하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

 

 

그 중 정혜인 씨와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는 다이닝룸에 사용된 진한 청록색
계열의 PANTONE Hydro 18-4718 TPX다. 인테리어 작업 내내 별 관심이 없던 두
아들도 다이닝룸의 액자와 어울리는 이 컬러를 보고 유럽여행 중에 들른 박물관 분위
기가 난다며 감탄해 주었단다. 아들 방의 그레이 컬러 PANTONE Dove 15-0000
TPX도 가족은 물론, 손님들이 모두 칭찬하는 컬러다. 햇빛 속에선 아늑해 보이고, 어
두운 밤이면 포근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그레이다.

 

 

 

•부부 침실은 PANTONE Marsala 18-1438 TPX가 적용되어 그윽하고도 기품 있는 공간이 되었다.

 

 

 

 

방 하나를 거쳐 들어가는 집 가장안쪽의 부부 침실은 마르살라 컬러를 적용, 과감하면서도

기품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팬톤 사가 2015년 올해의 컬러로 발표했던 마르살라는 숙성된 와인의 빛깔로 풍요로
움과 세련됨,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정혜인 씨 침실에 놓인 묵직한 원목 가구와
어우러지자 마치 오크 저장통에 담긴 와인처럼 향기까지 품어낸다. 스탠드의 조명이
켜지면 그 향기는 더욱 그윽해진다. 뜻하지 않았던 변화에 더없이 만족한 정혜인 씨
는 다음 기회엔 또 다른 컬러를 시도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강과 하늘이 나란히 들어
서는 창이 있어, 정혜인 씨의 집은 어떤 컬러라도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

 

시공문의 : 055)232-1855 (주)노루페인트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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